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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ㅣgourmet/카페투어ㅣcafe

합정역 카페추천ㅣ오우야Ouyaㅣ커덕들을 위한 에스프레소바

by 요시킴 2020. 11. 29.

오로지 커피 덕후들을 위한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espresso bar)

오우야 Ouya

 

앉는 자리 없이 5분 채 되지 않는 시간을 머무르는 곳이지만

깊이 있는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는 곳

 

 

 


가게명 : 오우야 ouya

주소 : 서울 마포구 성지길 45 엠슨 빌딩 1층

영업시간 : 평일 10:00-20:00

                 토  08:00~20:00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2088-2101


 

 

합정역 7번 출구 역 기준 도보 3분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해 있다.

 

 

 

오우야 내부 인테리어
오우야 내부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어두운 초록색과

흰색 계열 콘크리트 색으로 인테리어 하여

깔끔한 인상을 준다.

 

 

 

 

 

 

오우야 주문 키오스크

 

오우야 메뉴판

 

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고

코로나 시국 때문인지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문구를 부착한 듯하다.

애초에 스탠딩 바 인걸 알고 방문했기에

신경은 안 쓰이는 부분

 

대표 메뉴

에스프레소(1900원)와

그것을 이용한 시그니처 음료

카페 크렘 (caffe creme) 2900원

콘파냐 (con panna) 3400원

도 있지만

 

아메리카노(여기선 오우야 커피라 부른다) 3200원

오우야 라떼 3600원

도 제공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당황스러울 수 있는 테이블이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에스프레소를 죽치고 앉아서 마실 이유도 없다

 

 

 

카페의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카페에 지불하는 금액이

음료뿐만 아니라 공간을 대여하는 금액으로

생각하지만 이곳은

 

커피만, 커피만 마시는 공간이다.

 

 

 

 

에스프레소(1900원)와

카페크렘 (caffe creme) 2900원

 

앉을 수도 없는 공간이지만 그마저도

시국 때문에 테이크 아웃을 해서 밖에서 호로록 한잔

 

 

카페 크렘은 에스프레소에 가벼운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를 올려

에스프레소 초심자에게 어울리는 메뉴다

 

꼭 시계방향으로 6번 저어서 마시라 하니

그리해보도록 한다.

 

ㅗㅜㅑ..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산미 없이 진한 에스프레소다.

 

 

 

믹스커피만 마시던 시절을 지나

아메리카노가 일상인 시대에 살고 있다

조만간 이탈리아처럼 출근길에 맛있는 에스프레소 한잔

하며 더욱 커피와 가까워지는 시대가 오진 않을까

 

 

오우야 에스프레소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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