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대형견 키우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지나가다 이쁜 강아지 옷을 발견해도 그것은 소형견의 전유물이 때가 많다.
그래서 마음만 가지며 미루던것이 단테 (셔틀랜드 쉽독 6살) 옷이었는데
무신사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미친 세일가를 노려 데니 필드의 강아지 옷을 주문했다.
단테는 셔틀랜드 쉽독 중에서도 몸집이 큰 편이다 (약 15kg)
참고하시길
파란색 후드를 24000원에서 9900원으로
갈색 바람막이(?)를 59000원에서 19000원으로
데니필드 강아지 옷의 품질은 훌륭하다.
만듦새도 좋고 면 퀄리티도 좋다.
후드 사이즈는 라지를 주문했지만 털 때문에 조금 딱 달라붙는 편?
평소 오버핏을 좋아하는 취향이라 그럴 수 있지만
장모종 중형견을 키운다면 XL 사이즈 추천.
(엄청 귀여운 건 변함없음)
후드를 기대했지만 이 재킷에서 놀랐다.
잘 어울리는 것도 있지만
'강아지 옷 퀄리티가 이렇게 좋아?'
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같은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지만
잘 맞고 (15kg 중형견)
안감 플리스 느낌도 좋다.
이외에도 하네스, 리드 줄 등
퀄리티 좋은 강아지 용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쁜 반려견 용품 구매해보시길 바란다.
이제 겨울 산책은 문제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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